영종국제병원 인천중구노인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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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병원 인천중구노인회와 업무협약
[메트로신문] 대한노인회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오른쪽)과 영종국제병원 안병문 원장이
1월 6일 명품관에서 진료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종국제병원과 대한노인회인천중구지회가 1월 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노인회인천중구지회 정기총회가 개최된 당일 15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진료협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어르신들의 병원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중구노인회 박길정 회장과 영종국제병원 안병문 원장은 '노인회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에 노력하는 영종국제병원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의와 우호를 바탕으로 MOU를 체결한다'는 업무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종의 어르신이 영종국제병원에서 입원치료 시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20%감면, 공상처리 시 총 진료비의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분향실, 접객실 비용) 사용비 50%감면(상조이용시 20%감면), 성민장례식장 앰블런스 사용시 인천 전지역 이송료 면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영종국제병원 안병문 원장은 '이번 진료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병원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켜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 종합검진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종합검진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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